“시선 강탈, 오늘도 모델처럼 앉은 하나” 오늘도 묵묵히 나를 바라보는 고양이 하나.언제부터인가, 이 작은 존재가 나의 일상을 단단히 붙잡아 준다.조용히 바라보는 눈빛,가만히 앉은 저 자세조차왠지 오늘 하루를 더 천천히 살게 해준다.오늘도, 하나 덕분에 멈춰서 숨 한 번 고른다. 하나의일상 2025.05.21